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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비앤씨마켓에서 베이킹재료 산 후기 (+언박싱)

비앤씨마켓에서 베이킹재료 산 후기 (+언박싱)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앤씨 마켓에서 산 베이킹 물품들을 언박싱을 해볼 거예요. 저는 베이킹을 취미로 하기는 하지만 유튜브도 같이 하고 있어서 전문적으로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재료와 장비는 받혀줘야 하거든요. 아예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한다면 만들 수 있는 것이 많이 없고 한정적이잖아요.

그래서 재료는 정기적으로 구입해서 쓰는 편입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는 베이킹나라, 비앤씨 마켓입니다. 한쪽 사이트에서 구입을 하는 것보다 두 가지 사이트에서 재료를 비교해가면서 구입하는 것도 스마트하게 잘 살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성인이 되기 전에도 중2때부터 홈 베이킹을 시작했었거든요. 그때는 베이킹 나라를 알아서 쭉 단골이었었답니다. 지금은 비앤씨 마켓을 보다 이용을 하지만요 ㅎㅎㅎ 비앤씨 마켓의 장점은 대용량으로 밖에 구할 수 없었던 재료를 소분해서 파우치 포장으로 아주 소량씩 구하기가 쉽고, 그에 비례해서 가격도 훨씬 저렴한 편인 것은 맞습니다. 점점 사이트가 발전해서 커지는 것 같아요. 반면 베이킹 나라는 일단 배송 됐을 때 포장을 아주 잘해줘요. ㅋㅋㅋㅋ 물건 하나하나 지퍼백에 넣어줍니다. 저는 이것을 보고서는 진짜 섬세하다...!!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이런 식으로 구매자들에게 신뢰가 쌓이겠구나 했습니다. ㅎㅎ

무튼 저는 이 두 사이트를 종종 이용을 합니다. 베이킹 예산을 한 달에 10만원씩을 잡았어요. 이 정도는 짜지 싶죠. 사고 싶은 물건은 많고, 만들고 싶은 것들도 많고,,, 회사에 다닐 때가 좋았어요...ㅋㅋㅋㅋ만들고 싶은 것을 다 만들었을 때.. 가 그립네요.(그렇다고 취준생 생활이 싫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재료는 최대한 적게 살려고 노력하고, 만들고 싶은 품목이 있으면 재료들이 많이 겹치는 품목으로 재료를 자주 구매를 안하게 나름 철저히 지키고 있답니다.ㅎㅎㅎ

 

짜잔 주문한 택배가 왔어요.이렇게 해서 총 6만 원 조금 안됬네요.

화이트 초콜릿, 설탕. 박력분, 버터, 황치즈분말, 데프론 시트, 사각 빵틀 등 적당히 샀네요:D베이킹을 할 때에는 버터나 박력분은 꽤나 많이 쓰이게 되어서 두 개를 샀는데 지금 사이트에서 1인당 2개로 묶어져 있을 거예요. 아쉽죠 ㅎㅎㅎ 참고로 버터는 종류도 많고 가격도 다 달라요.

이 화이트초콜릿은 가격대가 좀 있어요. 하나에 180g인데 6390원이에요. 꽤 비싼데 비싼 것은 이유가 있더라고요. 신선한 우유와 바닐라향의 화이트 초콜릿이라고 하는데요. 맞아요. 먹어보면 확실히 우유 향의 화이트 초콜릿이 맞다고요!! 존맛입니다. 사실 지갑 사정 생각해보면 이보다 저렴한 초콜릿을 살 수도 있겠지만, 저는 제 주변 사람들이 먹을 것이고 싼 걸로 만들면 맛이 없더라고요.

베이킹하실 때에는 비싼 재료? 맛있는 재료로 만들어야 맛있는 베이킹을 하실 수가 있어요~!!

이 황치즈 분말은 말이 정말 많이 나왔었던 제품이죠. 여기에 들어가는 색소가 아토피 같은 피부 질환을 더 악화하게 한다는.. 이 제품은 색소가 안 들어가고 천연색소가 들어가서 색이 이렇게 연한 것이 특징이니까요 감안하시고 사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치즈 빨미까레를 만들어 보려고 샀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ㅎㅎㅎ

비앤씨 마켓에서는 포장지 부분에서 되게 아쉬워요. 이쁜 것들은 대용량으로밖에 안 파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깔끔한 포장지를 선택했어요. 쿠키 하나만 담을 것이랑 여러 쿠키 담을 것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데프론 시트!! 요것이 없으면 마카롱을 만들 수가 없죠.. 며칠 전에 이것도 안 왔는데 마카롱을 만들뻔해가지고.. 후딱 주문을 했어요 ㅋㅋㅋ

위에 사진처럼 빵팬에 모양을 맞춰서 자릅니다.ㅎㅎ 쉽죠??

제가 원래 버터는 저렴하게 큐원꺼 앵커 버터를 사용했었거든요. 큰 맘먹고 프래지 덩 버터를 사서 비교한답시고 다 먹어봤는데 맛이 다르더라고요. 가격대별로 맛의 차이가 크니까 새삼 놀랐답니다. 저 이제 프래지덩같은 비싼 발효버터만 쓰렵니다.ㅎㅎ

그리고 학창 시절에는 마가린 하고 버터의 차이를 몰라서 마가린으로 베이킹을 했었는데 첫날에만 맛있고 하루가 지나면 너무 맛이 없더라고요.... 마가린과 버터는 비교를 할 수가 없어요!!

*프리지덩버터는 특유의 향과 산미가 있는 천연 발효버터인데 고소한 향이 강한 베이킹을 원하고 노르망디 AOP버터를 만드는 이즈니 공장에서 만드는 제품으로 멋이 좋아 인기 있는 프랑스의 인기 버터라고 합니다.

프래지덩으로 버터링 쿠키를 만들어 보았는데 우유의 향과 버터 풍미가 은은한 게 아주 좋았어요. 좀 더 지갑 사정이 좋아지면 더 좋은 버터를 시도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