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샌드위치 레시피

어제를 잇달아 추위가 지속되고 있다.오늘은 외출을 해야되는데..꽁꽁 쌔매고 나가야겠다.

오늘 샌드위치를 해먹으려고 어제 미리 재료를 사왔다.
원래 어제 해 먹고싶었는데 내가 집순이라 밖에 나가는게 엄청난 용기가 필요해서 결국엔 나가지 못한채 못 해먹은채..시간만 지났다.

나간김에 삼겹살도 사오고ㅎ. .요날 저녁엔 삼겹살을 냠냠ㅋㅋㅋ

우선,초간단 샌드위치 레시피에는 식빵, 계란, 햄,치즈, 오이or피클, 마요네즈,케찹등등

집앞에 마트에는 식빵이 팔지 않아서 근처 빵집에서 구했다.전공이 제과제빵과인 나는 충분히 만들어 먹을 수 있었지만, 인생을 힘들게 살고 싶지않아서 샀다ㅎ

재료중에 오이는 얇게 편으로 썰을것이다. 기호에 따라 소금을 살짝 간해서 숨을 반쯤 죽여놔도 좋다..

물론 나는 은근 귀찮고 설겆이거리를 줄이기 위해서 하지않았다.초간단이니까..오이같이 채소가 하나씩쯤은 들어가줘야 맛이 산뜻?해진다고 해야하나..질리게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야채는 꼭 넣어야한다..!!

식빵은 버터로 노릇하게 야미야르ㅎ 이게 맞나..ㅎ 코팅해줄거다. 식빵 한 장당 버터 조금씩!

이 레시피는 앞뒤로 녹은버터가 충분히 스며들수있도록~ 이게 끝나면 바삭바삭하게 노릇노릇 구워주면 존맛이다.

식빵 굽고나서 소세지랑 햄들을 마저 구워주었다.마침 저게 마지막양이라서 만드는김에 다 구웠다.

계란은 미리 삶아주고 마요네즈랑 으깨준다. 다만 계란은 삶는시간에 따라서 반숙이냐 완숙이냐가 나뉘는데
나는 10분 딱 삶아서 아주 보기만해도 퍽퍽한 계란이 되었다.그냥 먹을땐 8분정도 삶아주는게 좋다.왜냐 반숙은 사랑이니까...

나는 빵에 와사비 마요네즈를 발랐는데 없으면 안 발라도 된다.참고로 와사비+마요네즈가 맞다ㅎ은근 맛있다..

햄을 한장씩 놓고 오이 4개씩 올리고

그다음 에그마요를 듬뿍 올려준다. 높게높게~
친구는 치즈를 안 좋아해서 내꺼에만 올렸다.
여기서 마요네즈랑 케찹을 뿌려 간을 맞춘다!샌드위치간에 햄버거간에 마요네즈라는 소스는 없어선 안된다.증말 꼭 필수템이야..

여기까지해서 샌드위치가 완성이 되었다.이제 먹을 일만 남 았넹!!

단면을 잘라보았는데 비주얼이 대박이군..아침이라 그런지 저 두쪽이 다 들어가지않았다. 한쪽으로도 배가 부르군..
커피를 내려서 먹으면 말해 뭐해~아침부터 든든한 하루의시작이였다.

근데 이렇게 레시피 올리는것두 되게 재미있다. 담에 또 요리 블로그를 써야겠다.나때는 ㅋㅋㅋ콩지의음식발기라는 블로그가 엄청난 인기였는데, 오븐없이 no오븐 레시피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있는 레시피 등등..그때는 따라서 많이 해봤던것 같다.

이것저것 찾아보고 ..특히 마카롱만드는게 어려웠었다.꼬끄라는게 늘 나타나주지 않았고 윗면엔 크랙이 생기고ㅋㅋ..이때는 끝까지 성공을 하진 못했다.ㅋㅋㅋ시간이 지나고 공부하며,.다시 만들어보니 포인트를 알게 되었고 그 포인트에 성공했었다.이걸로 조카들이랑 마카롱클래쓰도 했었는데 역시 애기들은 난리가아니다..좀 더 크면 해 볼만 하겠다.

무튼 어릴때는 배울데도 없고 어디서 배워야되는지 모르니까 블로그를 참고해서 했는데 이때 잘못된정보라면 무엇이 잘 못됬는지를 판단할 수가 없었다.지금보면 잘못되는게 아니라 사람마다 개성이 있듯이 블로그도 사람처럼 개성이 있는것이다.그래서 방법이 다른?레시피라도 이해하기로했다.이것도 참고만 하듯이ㅎ..
근데 나라고. .배움의길은 쉽지않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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