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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첫 취업후 첫 백수생활

첫 취업후 첫 백수생활

얼마전에 잘 다니고 있던 회사를 그만뒀다. 실습을 끝내고 첫취업이 된 회사였는데 4년이란 시간속에 아주 잘 다니고 있었지만.. 회사에서 30대, 40대에 있을 나를 생각해보니까 너무 캄캄한거였다. 이회사에 비전은 앞으로 열려있지만, 나를 위한 비전은 보이지 않았던 것이였다. 이런 곳에서 내가 오래 더 일을 할 수있을까? 4년? 좀 더 해볼까? 딱 5년만 채우고 말야..그만둘거라는 확신이 들어선 순간 이젠 마음의 고민조차 하지않았던 걸 느낄 수 있었다. 원래의 나는 되게 소심하고 우유부단해서 불의를 당하고도 말 못했던 시간들도 많았고, 그것들로 인헤서 밤새 고민하느라 잠 못이루는 날들도 수도 없이 많았다. 그래서 내가 문제인가 독서도 참 많이 했었다. 특히 에세이 같은거 말이다. 그런 책들에 감동을 받고 위로를 받으면서 지내고 있있다.

 

사람들에게 치이고, 일에 치이고..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일만하며 살 수는 없는거구나. 새삼스럽게 느낀다.ㅋㅋㅋㅋㅋ 이렇게 나날이 시간이 지나가 나는 시간이 약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시간이 약이고 지날수록 지난 아픔들은 무뎌져가는구나~! 이렇게 사회초년생은 성장하고 있었다.

 

그만두기 직전까지는 사실 엄청난 생각은 들지 않는다. 예전에 그만두는 직장 동료들을 보면서 마냥 부럽다고만 생각해왔는데 그만두는 당사자가 됬는데도 별 생각이 없다니...나는 아직 철이 덜 든 것인가..ㅠㅠ 예전이랑 똑같은 것 같다.

 

 저 위에 사진은 퇴사선물로 회사사람들에게 돌린 것들이다. 빈손으로 인사드리기가 어색해서 하나씩 나눠드리면서 짧은 담소도 나눴다. 마지막이란게 실감이 안되었지만, 참으로 신나게 드리고 퇴사날을 마무리하였다.

첫 퇴사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 마무리가 좋아야 시작이 좋다고 하는데 다음 취업도 성공했으면 좋겠다.

 

 

 

 

퇴사와 동시에 이사를 했다. 정말로 정신이 없었다. 그치만 이젠 백수로 살 수 있다.당분간 ㅎ..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들을 어떻게 하면 잘 쓸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행복한 고민을 요즘 하고있는 중이다 ㅎㅎ 

늦게 자도 뭐라고하는 사람 없고 늦잠 자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 다만 내 생활패턴이 망가질 뿐..ㅋㅋㅋㅋ

 한참 자취방 인테리어를 마치고 아침에 일어나서 씨리얼을 한 그릇 말았다. 맛있다.ㅎ 창문을 다 열어 놓고선 커튼이 바람에 날리는 것을 바라보며 씨리얼을 먹으니 드는 생각이 여유란게 별게 아닌게 아니다. 퇴사를 해야지 이렇게 해보지. 휴무날에 일찍 일어날수도 없는 노릇..휴무때는 그저 잠이나 많이 자는 게 휴무를 잘 보내는 것이 아닌가?

 

앞으로 남은 .아니,얼마나 남았는지 모르겠지만 남은 백수 라이프를 즐겨야 겠다. 보고싶은 드라마도 많고 하고싶은 일이랑 여러가지 일들..설렌다..헿 그치만 나라는 게으른 사람이 얼마나 실천할 수 있을지.오늘은 이만 해야겠다. 내일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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