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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가을에 한강 피크닉

가을에 한강 피크닉

어제 태풍 타파가 태풍 링링보다 약할 줄 알았더니 그게 아녔네요. 꽤 피해가 심했더라고요.. 지방에 계신 분들 피해가 속출했다고.. 비가 억수로 오고 부산에도 심하고,, 역시 태풍은 조심해야 합니다. 어젯밤이 고비라 했는데 다들 안부전화 돌리셔야겠습니다.

 

근데 서울권은 비가 없었던것 같아요~ 날씨만 흐리지 비는 오지도 않았네요 ,,, 날이 화창해서 오늘은 피크닉을 가기로 마음먹었답니다.ㅎ 한강은 좀처럼 쉽게 갈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위치가 가까운 것도 아니지만요 ㅋㅋㅋ

 

한번 가기로 하면 결심을 해야되는? 저는 한강을 갈 때 쓸려고 돗자리 구매했었어요!! 아주 이쁜 돗자리를 구매하겠다고 열심히 찾아봤었죠 ㅎㅎ

 

한강은 지하철로 여의나루역에서 내리시고 2번 출구에서 나가시면 됩니다.!!

 

계단에 이런 문구들이 있네요.오래 살 수 있는 꿀팁들 ㅋㅋㅋ 요기 2번 출구로 쭉 나가시면 바로 한강이 보여요. 출구를 나가자마자 돗자리 대여해 드려요~ 텐트 대여해드려요~ 하시는데 나는 대여를 해 준다는 사실을 까먹고 있었다... 빌릴걸 ㅋㅋㅋ 심지어 귀여운 탁상까지 빌려준다니....!! 정말 까먹고 있었다.

 

물론 전단지도 왕창 받았다.ㅋㅋㅋ 역시 한강 클라쓰

 

아이러브 서울 ㅎ 한강공원에 완벽히 들어섰다. 날이 너무 좋다~ 파란 하늘 딱 가을 날씨인 듯하다. 오늘 힐링하고 가야지

아 나중엔 밤에 와서 치맥하고 싶다. 남자 친구랑 ㅎㅎ

자리를 깔고 앉았다. 근데 그늘이 있는 나무 밑에서 있어서 그런지 나무 열매? 자잘한 열매가  뚝뚝 떨어진다. 이게 뭐람? ㅋㅋㅋㅋ 짜증 나서 자리를 그 앞으로 30 키터 정도 더 옮겨 앉았다. 근데 새똥도 질끔 되게 무섭다. 여기 한강공원... 텐트를 대여할걸 그랬나?..

 

그래도 사진은 찍어보겠다며 힐링하는 사진, 콘셉트를 잡고 찍었다.ㅋㅋㅋ 슬슬 배가 고픈데 ~ 역시 한강공원에서는 베 달음식이지

 

배달이 안 되는 게 없다. 피자 치킨 엽떡 심지어 배달시킬 수 있는 종류도 가게도 다양하다!! 우리 집은 한정적이어서..

친구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는 엽떡을 시켰다. 본래 배달 금액이 있는데 18000원 이상부터 배달이 된다고.. 그래서 쿨피스 2개를 시켰다. 원래 하를 기본적으로 주는 걸 알았으면 중국 당면을 추가해서 먹는 건데 쉽게 된 대로 3개를 다 먹었다. 역시 엽떡은 맵다.

 

한강공원 분위기가 좋은 곳에서 먹으니 더 맛있을 줄 알았던 엽떡이 별로다. 뭔가 양도 적고 떡도 딱딱한 느낌에 치즈도 한쪽으로 쏠려있고 대충 만든 느낌... 그렇지만 돈이 아까워 다 먹는다...ㄷㄷ

다 좋았는데 음식 때문에 망친 기분... 아 ~저녁을 맛있는 걸 먹어야겠다.

 

한강공원에서의 추억을.. 남기고 간다. 여기와 보니 다들 고민들은 없을 거 같고 다들 젊고 다들 화기애애해서 되게 이뻐 보였다.ㅋㅋㅋ아 나 진짜 애늙이인거 같다. 벌써 가을이고 이제 곧 겨울이 올 테니..(패딩 사야지@@) 올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뜻깊은 올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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